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매향(신 구미호) (문단 편집) === 현재 === 첫 등장은 4권으로, 구미호와 마루가 인간의 비술을 알고 있다는 처녀무당을 찾아간 이어도에서 만나게 되는 반 송장처럼 생긴 늙은 노파의 손녀로써, 바로 앞에 언급한 처녀무당의 환생체. 사실 둘이 노파의 집에 가기 전 탔던 망자들의 버스에서 가면을 쓴 자객의 모습으로 나타나 도와줬었다. 하지만 인간이 되고 싶다면 마루를 포기하고 자신에게 붙으라는 조건을 건다. 그 후 흑사협의 명령을 받고 여우검을 노리고서 쳐들어온 마혼녀에 의해 비추와 싸우다가 내력을 억제하는 불초신독에 중독되는데, 오히려 이 덕에 천화주의 독에 면역이 생겨 엄청난 실력을 발휘한다. 사실, 이때 강해지고 싶다는 마루를 큰 기대 안 하고 불생의 땅에 보내고서 자신이 구미호가 깃든 마루의 여우검을 슬쩍하려고 했지만, 마루가 생명 반응이 사라지는 바람에 제대로 빡친 구미호에게 쳐맞았다. 그래도 마루가 어찌저찌 힘을 얻어 돌아온 덕에 무마되긴 했지만, 마혼녀가 최후의 발악으로 도력을 전부 끌어모아 이어도를 폭파 시키자, 마루와 구미호에게 '인간의 비술은 자신의 스승인 요괴 마도사가 알고 있고, 그의 행방을 찾고 싶다면 이무기에게 물으라'며 둘을 탈출시켰으나 마혼녀에게 뒤를 찔려 또 한 차례 사망했다. 다행히 마혼녀의 하수인이었으나 매향이 죽기 직전 구해줬던 동자무당 백귀가 혼을 몸체에 겨우 잡아둔 덕에 혼령 상태로 백귀와 비추를 대동하고 마루를 찾아와서 구미호의 힘을 빌리려고 했지만, 이때 수호요괴였던 묘련을 잃었으나 사디스트의 농간으로 구미호를 오해해 치러 온 이무기의 막강한 힘을 조우하며 그의 힘을 빌릴 마음을 품게 된다.[* 구미호와 이무기의 대결을 지켜보는 모습이 심히 [[다크히어로]] 스러운데 구미호가 이무기에게 얻어터지는 와중에도 여유롭게 썩소를 날리며 이무기의 힘에 감탄한다.] 그후 모든 진실을 알고 묘련의 원수를 갚기위해 요마계를 적으로 돌리고서 사디스트와 대적하려는 이무기와 협상해 본인의 여우검에 이무기를 봉인, 그 힘으로 소생하는데 성공하고 이따금 마루네와 연합 전선을 펼치기도 한다. 더불어 이때 첫등장시 묶고 있었던 양갈래 머리도 풀었다. 나중에 금강산 천각궁에서 자신의 원수가 흑사협의 쎄자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대립각을 세우나 했으나... 오히려 처절하게 발리고 아예 후반부에는 아버지의 진실을 알게 된 후로 절규하다 되려 아버지의 망령에 홀려 흑사협과 합류하는 등 막 나가면서 떡밥을 깔았으나... 완결이 가까워 질때쯤엔 급전개 때문에 그냥 묻히고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때 구미호의 본능을 다시 받아들여 난폭해진 구미호가 마루를 죽이자 이무기를 시켜 저승에서 마루를 데려오고, 마지막까지 키츠네에게 맞서서 마루와 함께 싸웠다. 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무령과 함께 자신의 여우옥을 마루에게 줘서 막타를 날리게끔 했기에 여우옥이 이 과정에서 전부 파괴되었고, 결국 마지막에 구미호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소멸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